Notepad++는 프랑스의 한 개발자가 만든 무료 소스(Free source) 즉, 프리웨어이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환경에서 GNU(사용자 또는 개발자가 모든 소프트웨어에 자유로운 컴퓨팅 할 수 있도록 이루어진 기반 생태계) General Public License가 적용된 '문서 편집기' 프로그램입니다.
"문서 편집기"하면 단연 '메모장'이 떠오르셨을 겁니다. 가벼운 기능으로써 쉽게 작성하고 수정하고 저장할 수 있는 문서 편집기 프로그램인 데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운영 체제에서 검색해서 찾기만 해도 나오는 기본 제공 프로그램입니다.
일반적으로 여러분이 잘 하시는 입력하고 지우고 기록하는 메모장, 이와 비슷하면서도 은근히 다른 노트패드++(Notepad++)는 사실 번역해도 그대로 "메모장"입니다. 하지만,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C에서 C++로 상향하는 것처럼 메모장(Notepad)에서 ++를 붙여서 글 작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프로그래밍 언어로 이루어진 소스 코드도 편집할 수 있습니다.
더더욱 프로그래밍 언어로 된 소스 코드를 편집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에디트 플러스(Edit Plus)나 울트라 에디트 등 훌륭한 기능과 편집 지원 환경을 선보입니다만, 이 Notepad++도 밀리지 않고 사용하는데 가볍고 상당히 빠르며 특히 지원하는 언어가 꽤나 많습니다. 무엇보다 더 중요한 건 '무료'라는 점에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겠죠.
이렇게 매력적인 문서 편집 프로그램을 한번 경험해보고 싶거나 소스 코드를 작성하고 수정할 때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싶다면 아래 글 통해 다운로드해서 설치하는 것과 실행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07월 05일 게시 기준>
https://notepad-plus-plus.org/
"I hope you enjoy Notepad++ as much as I enjoy coding it."
"내가 코딩한 걸 즐긴 만큼 너도 Notepad++를 즐기길 바라."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하다 보면 여러 버전들로 구성된 목록들을 보실 수 있는데 어디서 내려받으면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까요? 그런 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위에서 장점을 설명하며 서술했듯이 가볍고 빠르기 때문에 릴리스(최신 업데이트) 버전 무엇을 써도 상관없지만 버전에 따라 지원 기능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윈도우 XP는 7.9.3 버전부터 설치 불가능합니다.)
더군다나 이 프로그램 자체가 파일 용량은 많이 안 잡아먹고 바이러스(랜섬웨어)가 발견된 사례가 거의 없기에 가볍게 문서 편집하는 용도로 쓰겠다고 하면 버전 따위는 상관없겠다 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그러므로 그냥 v8 release를 내려받겠습니다.
사용하는 컴퓨터는 x64 비트 지원이기 때문에 따라 맞춰서 내려받았으니 컴퓨터 사양을 잘 확인하시고 맞춰 다운로드해주세요! 되게 하찮게 생긴 카멜레온이 반기면서 방패 모양으로 된 아이콘도 달려 있는데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야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가 있고요. 더블 클릭해서 실행합시다. (설치 과정은 굉장히 쉽기 때문에 빨리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텅텅 비어있어도 언뜻 보면 메모장과 비슷하고 무겁게만 느껴왔던 문서 편집기들과 다르게 비교적으로 가벼운 느낌 들죠. 거기에 어떠한 프로그램이나 실행 파일에 들어있는 소스 코드를 불러와서 작성하고 지우고 수정하고 저장해서 바꾸는 수가 있는 무언가의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죠. 자, 이렇게 Notepad++ 다운로드 및 실행 방법 포스팅은 여기까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간접 홍보지만 이 게임은 게시 날짜인 2021년 7월 5일 기준으로 아직 Coming soon으로 되어 있으며 주인공인 한 소녀가 줄곧 꿨던 악몽을 떨쳐내고 어쩌다 집으로 나와 수상한 마을에 발 들어서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포인트 엔 클릭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아직은 Prologue란 맛보기용이지만 이 게임에 대해 조사해보니 흥미로운 점이 있었습니다.
호기심을 끊을 수가 없었던 필자가 게임해보고 그 안의 게임 데이터 파일을 이것저것 열람하면서 발견한 것 중 하나인데 xml 형식으로 된 파일을 그대로 Notepad++에 가져와 봤더니 이렇게 생겼습니다. 언뜻 보면 메뉴부터 시작해서 각 이름으로 되어있는 클릭 부분이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여기까지만 보여드립니다.)
뭐, 이러한 방법으로 해당 소스 코드를 임의로 수정해서 예를 들어 이익을 위해 빠르게 진행시킨다거나 개인 소장용으로 번역한다든지 아니면 마음 먹고 버그를 일으켜서 악용하거나 그리 가능케 할 수도 있겠죠. 내가 코딩한 걸 즐긴 만큼 너도 Notepad++를 즐기길 바라... 이런 구문을 보고 잠시 생각 많아진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여튼 Notepad++도 터득해서 나중에 포스팅 할 여건과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보 공유할 능력이 되면 정성스레 잘 작성해서 또 찾아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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